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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인터뷰, 13년만의 눈물호소 '군복무 후 국적회복 희망' 진정성 無, 왜?

입력 2015-05-20 09: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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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유승준 인터뷰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가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인터뷰를 했지만 국민들의 마음을 되돌리지 못했다. 오히려 일부 있던 동정론마저 사라졌다.

지난 19일 오후 유승준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 ‘유승준 13년만의 최초 고백, 라이브’에 출연해 “군복무를 다시 할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군복무를 다시 하고 국적을 회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승준은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도록 해준다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할 수 있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유승준. 사진=신현원프로덕션 유승준 인터뷰 영상 캡처]
[유승준. 사진=신현원프로덕션 유승준 인터뷰 영상 캡처]

이날 유승준은 인터뷰에서 병무청과 법무부에 “어떤 방법으로든 선처를 해주고 제가 다시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면, 그 방법이 어떻든 간에 젊었을 적 내렸던 결정에 대해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시간이 너무 지나 이렇게 사죄의 말씀 드려 죄송하다”면서 “빨리 나와야 했는데 용기가 없어서 나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다시 한국에 돌아가고 싶고, 유승준이라는 이름을 다시금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많은 허탈감과 실망하게 한 것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선처를 구했다.

그러나 유승준 인터뷰 방송 직후 그를 향한 여론은 냉정했다. 인터넷과 SNS 곳곳은 그에 대한 비판의 글들이 게재됐다. 유승준의 인터뷰를 호의적으로 받아들인 댓글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

특히 현재 시점에서 유승준(만39세)의 재입대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은 그의 인터뷰 자체가 의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유승준 인터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승증 본인이 병역법 나이제한에 대해서 몰랐을 리가 있나?" "유승준 인터뷰, 기다렸다는 듯이 제한 나이가 넘어서자 시민권 포기하고 군대가겠다니” "유승준, 인터뷰 차라리 하지말지" "유승준 인터뷰, 정말 어리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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