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크라운제이 'LOLO' 뮤비, 美 오바마 선거 영상 감독이 연출 '기대↑'

입력 2015-06-01 15:57:19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힙합 아티스트 크라운 제이(CROWN J)의 신곡 '로로(LOLO)' 뮤직비디오 감독이 '비디오갓(VideoGod)'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당선에 일조한 것으로 유명하다.

1일 크라운제이 측에 따르면 '로로'의 뮤직비디오 감독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 당선에 일조한 비디오갓이다. 비디오갓은 '미국 힙합 왕'이라 불리는 나스(Nas)를 비롯해 니요(Neyo), 팻 조(Fat joe), 미고스(Migos), 위즈 칼리파(Wiz Khalifa)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유명 감독이다.

크라운제이와 비디오갓. [사진=크라운제이 인스타그램]
크라운제이와 비디오갓. [사진=크라운제이 인스타그램]

특히 그는 미국 현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가 첫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에 힘을 실었던 '마이 프레지던트 이즈 블랙(My president is Black)' 뮤직비디오를 만든 감독이기도 하다. 당시 뮤직비디오는 오바마가 대통령 취임사 때 "흑인들의 지지를 힙합이란 음악 장르 하나로 융합한 대단한 비디오"라고 언급할 정도로 극찬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크라운제이는 평소 가장 좋아하는 뮤직비디오 감독 중 1인으로 비디오갓을 꼽아왔다. 그는 직접 미국 애틀랜타로 넘어가 현지 지인을 통해 비디오갓과 연락을 취했고, 마침 우연치 않게 '영 턱(Young Thug)'의 뮤직비디오 촬영차 애틀랜타에 머물고 있던 그와 만났다. 크라운제이는 비디오갓이 묵고 있던 호텔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비디오갓은 "아시안 래퍼의 뮤직비디오는 찍어본 적도 없고, 아시아에서 이런 본토 힙합 느낌을 가지고 있는 래퍼를 본 적도 없다"며 "일단 음악이 정말 좋다. 미국 현지 힙합 뮤지션들과도 전혀 다를 바가 없다"고 놀라움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는 다음날 다시 할리우드로 가야 되는 일정을 취소하고 크라운제이와 함께 이번 영상들을 완성했다.

크라운제이 관계자는 "크라운제이의 음악적인 역량과 힙합에 대한 열정을 알아봐 준 비디오갓에게 감사하다"며 "크라운제이가 팬들에게 6년 만에 내놓는 결과물인 만큼 편견 없이 오로지 음악과 실력으로 평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크라운제이의 새 앨범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3일 0시 각 음원 사이트와 크라운제이 공식 유튜브 채널, 소속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