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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병원 공개 요구, 국민 82.6%의 요청에도 침묵…

입력 2015-06-03 15: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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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메르스 병원 공개

여론 80% 이상이 메르스 감염자가 나온 병원과 지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답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관련 전화 설문조사 결과를 밝히며 이와 같이 전했다.

[메르스 병원 공개. 사진=헤럴드경제 DB]
[메르스 병원 공개. 사진=헤럴드경제 DB]

조사 대상자의 82.6%가 메르스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감염자가 나온 병원과 지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과도한 불안감을 키울 수 있으므로 해당 병원을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은 13.4%로 나타났다. 나머지 4.0%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령별로는 30대(91.3%), 40대(88.0%), 20대(85.0%), 50대(77.0%), 60대 이상(72.5%) 순으로 공개 의견이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의 공개 요구 비율(86.1%)이 1순위로 집계됐다. 이어 대구·경북(85.1%), 경기·인천(84.4%), 서울(81.0%), 광주·전라(80.7%), 부산·경남·울산(76.9%)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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