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베이징(중국) 최현호 기자]‘샌 안드레아스’ 드웨인 존슨이 프로레슬러 대신 배우를 택했다.
28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영화 ‘샌 안드레아스’(감독 브래드 페이튼)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브래드 페이튼 감독, 배우 드웨인 존슨, 칼라 구기노 등이 참석했다. 앞서 참석 예고된 제작자 보 플린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샌 안드레아스’는 지구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9의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을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다. 드웨인 존슨은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면 프로레슬러나 배우 중 어떤 것이 되고 싶냐”고 묻는 질문에 “배우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레슬러는 몸이 굉장히 힘들다. 150kg이 넘는 사람이 몸을 날려 덮치면 힘들다”라며 “배우는 몸이 편해서 배우가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드웨인 존슨은 이어 “프로레슬러로서 인생에 대해 배운 게 많아서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배우가 더 좋다”고 덧붙였다.
‘샌 안드레아스’는 드웨인 존슨,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칼라 구기노, 콜튼 하인즈, 폴 지아마티, 윌 윤리, 이안 그루퍼드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3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