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고시마 화산폭발, '분화경계레벨 5' 대피령

입력 2015-05-29 11: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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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가고시마

일본 가고시마 현 남쪽 섬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29일) 오전 9시 59분쯤 구치노에라부지마 화산 폭발로 분화경계레벨을 3에서 주민 대피가 필요한 5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가고시마 화산폭발.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가고시마 화산폭발.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한 매체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구치노에라부지마 산 정상 부근 화구에서 폭발적인 검은 분연이 분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현장은 대규모 폭발과 함께 화산재, 화산석이 해안까지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섬 주민 130여 명에게는 "섬을 떠나라"라는 긴급 피난 지시가 내려졌고 아직까지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

구치노에라부지마는 가고시마 현 남쪽 해상의 야쿠시마(屋久島)에서 서쪽으로 12㎞ 떨어진 면적 38㎢의 섬으로 섬 전체가 야쿠시마국립공원이다. 한국인들도 많이 가는 관광지로 알려져 피해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가고시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고시마 화산폭발, 사상자 없나" "가고시마 화산, 2차 폭발은?" "가고시마 화산, 한국에 피해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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