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메르스 확진자 108명
메르스 확진자 108명, 40대 임산부 최종 확진 판정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받았던 40대 임신부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자 수는 109명이 됐다.
이 여성은 지난달 27일 14번 환자가 머물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급체로 들렀던 시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메르스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검사에서 양성을 받았던 이 여성은 2차 검사에선 음성을 받았지만 3차 유전자 검사에서 다시 양성이 나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11일 "일시적으로 환자 수가 늘었지만 곧 안정세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삼성서울병원을 거친 환자들이 다른 병원을 경유한 사례가 나오면서 추가 감염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메르스에 감염된 채 대형 행사에 참석했다"고 서울시가 지목한 삼성서울병원 의사 등 모두 1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