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스티븐 스필버그 “‘쥬라기 월드’에 놀랄 거리 많다”

입력 2015-06-04 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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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쥬라기 월드’(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스페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렸다.

공개된 스페셜 비하인드 영상은 22년 전 블록버스터의 기준을 제시한 ‘쥬라기 공원’ 1편에 대한 배우들과 제작진의 코멘트로 시작한다. 특히 영상은 ‘쥬라기’ 시리즈가 제공한 영화사적 의미와 감동을 재조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영화 '쥬라기 월드' 포스터
사진=영화 '쥬라기 월드' 포스터

‘쥬라기 월드’의 주인공 크리스 프랫은 “처음 ‘쥬라기 공원’을 봤을 때 한마디로 넋이 나갔다. 영화의 새 역사가 열린 것 같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그 영화가 나온 뒤 다들 영화 제작자, 작가, 배우가 될 꿈을 꿨다”며 시리즈의 명성을 강조해 시선을 모은다.

프로듀서 프랭크 마샬은 “‘쥬라기 공원’은 획기적인 영화였다. 새로운 영화 기법과 공룡에게 생명을 불어넣은 최초의 CG기술은 놀라움 자체”라며 영화 관계자로서의 평을 전했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마치 혼자 ‘쥬라기 공원’이라는 세계에 가있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영화사에 큰 획을 그으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팬을 거느린 ‘쥬라기’ 시리즈의 후속편 ‘쥬라기 월드’는 1편의 감독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로 나섰다.

스페셜 비하인드 영상에서 스티븐 스필버그는 “‘쥬라기 월드’가 영화화 되니 예전의 감동이 다시 살아난다. ‘쥬라기’ 시리즈는 다른 영화들은 감히 도전할 수 없는 독창적인 시리즈다. 또한, ‘쥬라기 월드’에는 놀랄 거리가 많은데, 나는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잘해내리라고 믿었다”며 신뢰를 강하게 어필했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촬영은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무척 감동적이다”라고 밝힌 가운데, 크리스 프랫 또한 “배우들은 가끔 서로를 보며 농담하듯 이렇게 중얼댄다. ‘우리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이건 말도 안돼’”라며 ‘쥬라기’ 시리즈 참여에 대한 감동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쥬라기 월드’는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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