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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평해전' 메르스 사태 영향, 개봉일 2주 뒤로 연기

입력 2015-06-05 15: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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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동희 기자]10일 개봉이던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일을 변경했다.

투자배급사 NEW와 제작사 로제타시네마 측은 5일, 6월 10일 개봉 예정이었던 '연평해전'의 개봉일이 6월 24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최근 사회적 상황과 그에 따른 국민 정서를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변경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연평해전’(김학순 감독) 포스터.
영화 ‘연평해전’(김학순 감독) 포스터.

또한 "관계자들 모두는 더이상 메르스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빠른 시간 안에 안정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연평해전' 측은 오는 8일로 예정된 평택 2함대 해군 장병들과의 VIP 시사회 등 각종 홍보 프로모션을 모두 취소했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실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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