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이선호가 심이영과 전작에 이은 독특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선호는 심이영과 지난 2010년 드라마 ‘메리는 외박중’ 출연 이후 5년여 만에 SBS 새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로 재회했다.
그는 “심이영 씨의 경우 연기하면서 보통 대사 몇 마디를 안 맞춰봐도 정서와 에너지가 통했고, 나중에 다시 같은 작품에서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러다 이번 작품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고 남다른 인연까지 만들게 돼서 정말 기분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호는 극중 화장품 회사 멜사의 오너 아들로, 해외유학파 ‘엄친아’ 주경민 역을 맡았다. 그는 “경민은 온실 속에서 살다가 세상으로 나오면서 진정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캐릭터”라며 “그리고 연애면에 있어서도 그동안은 많은 여자들을 쉽게 만났다는 설정이지만, 현주(심이영 분)를 만나면서 그전과는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선호는 “모쪼록 이번 상쾌한 아침드라마에서는 경민이 극중에서 사랑의 화신도 되고 회사를 일으키는 야심찬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홀한 이웃’ 후속작 ‘어머님은 내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역전 드라마다.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괜찮아 아빠딸’, ‘가족의 탄생’ 등을 연출한 고흥식 감독과 ‘사랑도 미움도’, ‘아들찾아 삼만리’, ‘장미의 전쟁’을 집필한 이근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