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제9호 태풍 찬홈
제9호 태풍 찬홈, 한반도 방향 북상 中 "곳곳에 소나기"
제9호 태풍 '찬홈'이 태평양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 중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 9호 태풍 '찬홈'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괌 동남동쪽 약 650 km 부근 해상에서 서쪽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이날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밤까지 중부내륙·전라남북도·경북내륙에 국지적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제9호 태풍 '찬홈'은 매우 긴 경로를 거치며 이동하기 때문에 강력한 태풍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적절한 대비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현재 찬홈의 예상 경로는 일본 가고시마현 쪽이지만, 기상 배치에 따라 한반도 쪽으로 경로를 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제9호 태풍 '찬홈'이 한반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시점은 오는 9일쯤으로 예상된다.
제9호 태풍 '찬홈'에 이은 10호 태풍 '린파'와 11호 태풍 '낭카'의 발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 '린파'는 제9호 태풍 '찬홈'과 세력을 합친 뒤 경로를 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계속 경로를 파악하며 예의주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