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CJ의 夏 호러 야심작 '손님', 7월에도 흥행참패 계보 잇나 [POP포인트]

입력 2015-07-06 17:53:42
    • 복사완료!

[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배급사 씨제이이엔엠(CJ E&M, 이하 CJ)의 영화가 줄줄이 참패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시즌 첫 작품인 ‘손님’(감독 김광태)에게 그 여파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손님’은 6일 오후 4시 5분 기준 6.2%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4571명.

이날 또 다른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8.6%의 예매율과 21,076명의 예매관객을 기록하고 있고, 또 NEW가 배급을 맡은 ‘연평해전’은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27.9%의 예매율과 2만 580명의 예매 관객을 기록 중이다.

사진=영화 '손님' 포스터
사진=영화 '손님' 포스터

지난해 ‘명량’으로 1700만 관객을 동원하고, ‘국제시장’으로 1400만 명을 모은 CJ가 올해 들어 처참한 흥행 성적으로 ‘한국영화의 위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개봉한 ‘쎄시봉’(170만), 3월 ‘순수의 시대’(46만), 4월 ‘장수상회’(116만), 6월 ‘은밀한 유혹’(14만)까지, 거의 매달 '기대작'들의 흥행 참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올해 개봉한 영화 중 '흥행'이란 수식어가 따라붙을 만한 작품은 누적 관객 200만 명을 간신히 넘긴 '악의 연대기' 정도 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손님’이 판타지 호러 장르를 내세운 가운데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뒷받침하고 있지만, 영화에 대한 평은 많이 갈리고 있는 상황. 예매율까지 저조한 가운데 CJ가 흥행 참패 악몽을 벗어날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