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北 잠수함 수십척 기지 이탈, 군 당국 "북한 잠수함 전력 70%, 우리 군 탐지 장비 식별 안돼"

입력 2015-08-24 0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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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북한 잠수함 50여척 기지 이탈

북한의 잠수함 50여척이 기지를 이탈, 무력 도발 가능성이 높아져 주목된다.

북한은 23일 남북 군사위기 해소를 위한 고위급 접촉 중에도 잠수함 수십척을 기지 이탈 시켰다.

[북한 잠수함 기지 이탈 / YTN 뉴스 화면 캡쳐]
[북한 잠수함 기지 이탈 / YTN 뉴스 화면 캡쳐]

군 당국은 23일 "북한군 잠수함 전체 전력의 70%가 동·서해 기지를 이탈해 우리 군 탐지 장비에 식별되지 않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군 당국은 "이는 북한이 남북 고위급접촉을 제안한 지난 21일 이후 포착된 것이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북한군이 보유한 잠수함은 모두 70여척으로, 그중 현재 기지를 이탈한 잠수함은 50여척으로 추측된다. 북한 잠수함의 기지 이탈률은 이 정도에 달한 것은 6·25 전쟁 이후 처음이며, 평소의 10배에 달한다.

한편, 23일 오후 3시 30분경 남북 고위 정상급 접촉이 판문점에서 재개됐다. 이번 접촉은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에 대한 합의가 맹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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