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톱밴드3'의 진행을 맡는다.
3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시작되는 KBS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3'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이미 600팀이 넘는 밴드들이 대거 참가 신청을 한 상태.
코치로 참여하는 작곡가 윤일상은 1차 심사를 마치고 나서 "참가 밴드들의 수준이 높아 깜짝 놀랐다"고 전했을 정도다.
3개월의 걸친 대장정을 앞두고 진행자가 누구냐에 관심이 모아졌다. 전현무의 KBS 복귀설도 나돌았지만, 결국 '톱밴드3'의 안방마님으로 정지원 아나운서가 최종 낙점됐다.
현재 ‘비타민’의 MC를 맡고 있는 정지원 아나운서는 과거 ‘비바! K리그’, ‘도전 골든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얼마 전에는 SNS에 아찔한 비키니 몸매 사진과 함께 ‘썬 크림 한 통 다 쓰고 갈께요’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던 정지원 아나운서는 대학 시절엔 밴드팀에 들어가 보컬과 건반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피아노와 첼로까지 연주하는 재기 발랄함 때문에 제작진은 ‘톱밴드3’ MC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한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입사하기 전부터 시청자로서 응원했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 라디오 DJ를 맡으며 많은 밴드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 행복했고, 톱밴드는 그런 밴드들을 위한 프로그램이기에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의 진행과 신대철, 윤일상, 장미여관이 코치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3’는 오는 10월 3일에 토요일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