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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압도적 연기력'

입력 2015-09-02 1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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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사임당 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의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

지난달 4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윤상호 PD와 박은령 작가를 비롯해 이영애, 김해숙, 오윤아, 최종환, 윤다훈, 최철호 박혜수 등 30여 명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그 열기를 이어갔다.

이영애는 MBC '대장금' 이후 무려 1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이영애는 그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대본을 읽어 내려가 감탄을 자아냈다.

['사임당' 이영애. 사진 제공=SBS]
['사임당' 이영애. 사진 제공=SBS]

특히 이영애는 현대 파트의 미술 강사 서지윤 역의 대사를 조금은 억척스럽고 능청스럽게 표현,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한 연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영애는 "'사임당'은 2000년 '불꽃' 이후 SBS에서 처음으로 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더 감개무량하고 뜻깊은 작품이 될 것 같다. 즐겁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한편 '사임당'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돼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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