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 고양이 학대, 항문에서 배까지 나무로 관통 '충격'

입력 2015-08-27 15: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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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청주 고양이 학대

청주 고양이 학대 항문에서 배까지 나무로 관통 '충격'

충북 청주에서 충격적인 동물학대 사건이 벌어졌다.

고양이 주인 홍 씨는 27일 청주 시민들의 정보공유 페이스북인 '청주페이스북 청주페북'에 '26일 오전 11시30분~40분 사이 OO타운에서 끔찍한 동물학대가 발생했다'는 제목으로 동물학대를 고발하는 글을 게재했다.

[청주 고양이 학대. 사진=청주 SNS 커뮤니티 캡처]
[청주 고양이 학대. 사진=청주 SNS 커뮤니티 캡처]

해당 글에는 가시가 박힌 긴 나무막대가 항문과 배를 관통하고 있는 고양이의 사진이 첨부돼 있다. 엄나무 가시로 인해 신체 내부까지 가시가 박혔다는 고양이는 개복수술을 받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홍 씨는 혼자 집을 나간 고양이가 집 근처에서 배를 관통 당한 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씨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율량동 OO타운 1동2동3동 사이에 주차시킨 차량 중 블랙박스가 있는 분들은 메시지를 달라"며 "흰색고양이에 핑크색 가슴띠를 하고 있어서 확인이 뚜렷하다. 제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도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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