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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이주노 아내, 과거 “도망가고 싶었다”…무슨 일?

입력 2015-08-31 21: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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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사기 혐의 이주노

가수겸 제작자 이주노가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이주노 아내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2년 9월 KBS2 예능 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씨는 “일찍 아이를 낳고 우울증이 왔다”고 산후 우울증을 고백했다.

[사기 혐의 이주노 박미리.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사기 혐의 이주노 박미리.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어 “아이를 두고 도망가고 싶었다. 심리적으로나 몸으로나 힘들어 지방으로 숨어버리고 싶었는데 아이가 불쌍해 그러지 못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31일 이주노는 지인 A 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피소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이주노는 지난 2013년 본인이 유명 연예인이라는 점을 앞세워 A 씨에게 돈을 빌리고 일주일 안에 전부 상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았다.

현재 이주노는 파산 직전의 상태로 집 월세도 못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 되갚는 형식으로 위기를 모면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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