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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블랙넛 옹호 발언… 사과에도 논란 커져

입력 2015-08-27 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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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고경표

고경표가 블랙넛의 노래에 호감을 드러내 논란이 불거졌다.

고경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 건'의 스트리밍 인증샷과 함께 "좋다... 블랙넛"이라는 글을 실었다.

[고경표.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고경표.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앞서 블랙넛은 여성 혐오 논란과 함께 일베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이 고경표에게 사실을 언급하자 고경표는 "저 노래에 무슨 여자 혐오? 너 몇살이니?"라고 묻거나 "그래 얘들아 이 노래가 좋다고... 노래는 그냥 노래로 듣자"고 대응했다.

이어 고경표는 "그냥 조용히 가라. 난독증 심한 사람은 나도 불편하다"고 불쾌감을 드러냈으며 논란이 커지자 "오케이 그만!" 이라는 댓글을 단 뒤 해당 게시글을 지웠다.

또 고경표는 한 팬의 "솔직히 그 논란 있는 가수를 좋아한다는 것보다 댓글이 더 충격이었다. 어떤 논란이 있는 가수인지 몰라서 그랬겠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댓글을 보다 보니 전혀 그런 것 같지 않았고 이런 댓글을 남기는 팬들이 애초에 팬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게 더 충격"이라는 말에 "죄송해요. 안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실망시켰네요"라고 사과했지만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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