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사도' 이준익 "유아인 돌바닥에 머리 찧어… 연기 끝내준다"

입력 2015-09-03 20:12:40
    • 복사완료!

[헤럴드POP=정다은 인턴기자]'사도' 이준익

'사도' 이준익 감독이 유아인의 열연에 극찬을 보냈다.

이준익 감독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유아인이 머리에 피멍이 들었던 장면에 대해 "영화가 중단될 뻔했다"고 전했다.

[배우 유아인 송강호. 사진=송재원 기자]
[배우 유아인 송강호. 사진=송재원 기자]

이날 이준익 감독은 "유아인이 돌바닥인데 머리를 찧는 장면이 있었다. 돌로 할 수 없어 폭신한 것을 한 장만 준비했다"며 "유아인이 감정이 붙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나보다. 밑에 있는 진짜 돌에 박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연기가 끝내준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머리에 피멍이 들었다"며 "영화가 중단될 뻔했다. 상투 안에 피멍이 들었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아인은 "이성을 가지고 연기해야 하는데 너무 오버하다 보니 그랬다. 스티로폼 돌이 많이 작기는 했다. 명중시키기 어려운 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사도 세자(유아인 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았다. 송강호 유아인을 비롯해 문근영 김해숙 박원상 전해진 진지희 박소담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