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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7주기, 뭉클했던 추모방송 "아이들을 잘 부탁해"

입력 2015-10-02 14: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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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최진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이 故 최진실 7주기를 맞아 추모 방송을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클로징 직전 故 최진실에 대한 추모와 사망에 연관된 사회적인 문제점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실. 사진=JTBC 방송캡처
최진실. 사진=JTBC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2008년 10월 2일, 여배우 최진실 사망"이라는 자막 영상을 내보냈다. 이어 '사망'이라는 글자는 이내 자살로 바뀌었고 고인의 생전 영상이 그려졌다.

이후 방송은 고인의 죽음을 추모하며 그를 자살로 내몬 악플러들에 대해 다뤘다. 고인이 생을 마감하기 전 남긴 "아이들을 잘 부탁해"라는 지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와 딸 준희의 "가수가 꿈이었는데 포기했죠. 사람들이 하는 말 무서워요"라는 자막이 더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뉴스룸'은 영상 마지막을 "지금도 키보드 살인은 계속되고 있다"고 마무리 지으며 온라인상의 악성 댓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한편 고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루머와 악플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했다. 고인의 루머를 만들어 유포한 A씨는 벌금 4천만원 형에 내려졌다.

고 최진실의 7주기 추모식은 2일 양평 갑산공원묘원에서 가족과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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