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네이처 리퍼블릭' 정운호 대표, 해외 원정도박 혐의 '검찰 소환'

입력 2015-09-30 21: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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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네이처 리퍼블릭 정운호 대표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 리퍼블릭의 대표 정운호(50) 씨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은 한국인 원정도박꾼을 끌어들여 도박을 알선한 조직폭력배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 대표의 상습도박 혐의를 발견했다.

[네이처 리퍼블릭 정운호 대표. 사진=채널A 뉴스화면 캡처]
[네이처 리퍼블릭 정운호 대표. 사진=채널A 뉴스화면 캡처]

정 대표는 '범서방파' 계열 폭력조직의 소개로 마카오 카지노에서 100억원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대표가 공금을 빼내 도박 자금으로 썼을 가능성과 함께 정확한 판돈 규모와 출처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 2003년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을 창업해 업계 1위로 성장시켰다. 이후 더페이스샵을 매각한 뒤 2010년부터는 또 다른 화장품 업체 네이처 리퍼블릭을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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