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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아들 결혼, 울며 겨자먹기로 허락"

입력 2015-10-05 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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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헤럴드POP=김신원 기자]전원주 "아들 결혼, 울며 겨자먹기로 허락"

전원주가 화제인 가운데, 전원주의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며느리와 함께 심리극 치료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며느리에게 아들을 뺏긴 것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며 "결혼 시키면 내품을 떠나는 건 당연한데 너무 너희 둘만 똘똘 뭉친다. 나 혼자 외톨이가 됐다고 생각한다. 너무 내 아들을 너 혼자만 독차지할 생각 하지 말고 나한테도 좀 남겨달라"고 말했다.

이에 며느리 김해현씨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전원주는 "아들은 내 전체 기둥이고 내 생명이고 내 마음의 전체였다. 그런데 며느리한테 다 뺏겼다"고 전했다.

또한 전원주는 며느리에게 "신랑이지만 멋있잖아. 키 크지 인물 좋지 마음 좋지 공부도 잘했지 인간성도 좋지. 그런 아이를 너한테 안겨준 거야. 안겨주고 싶어서 안겨준 것도 아니지. 벌써 둘이 좋아서 연애한 후에 배 속에 아기까지 만들어 왔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허락한거다. 그러면 그때부터 너희가 잘해야지. 너도 전화도 하고. 뒤에서 조종해서 남편한테 시키지 마라. 네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해 충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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