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사도’, ‘베테랑’, ‘소원’, ‘라디오 스타’ 등의 음악감독을 맡은 방준석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 20주년 기념 음악 ‘BIFF’를 제작했다.
방준석 음악감독은 8일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경험했던 모든 것들…바다-파도-기분 좋은 10월의 바람-사람들의 목소리-영화-영화인 등 이 모든 것들을 담은 음악이다”라며 “부산국제영화제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추구해야 하며, 모두가 영화와 함께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는 의도와 소감을 함께 전했다.
특히 영화제 음악은 기존의 영화 OST처럼 한 작품 안에서만 한정적으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영화제 기간 내내 부담 없이 관객들에게 들려져야 했다.
이에 방준석 음악감독은 영화제의 이런 특징적인 면을 잘 살려 편안한 음악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다.
실제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작품 상영 및 행사 시작 전에 방준석 음악감독의 ‘BIFF’가 이미 자연스럽게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중이다.
방준석 응악감독의 주요 작품은 ‘베테랑’(2015), ‘사도’(2014), ‘소원’(2013), ‘주리’(2012), ‘커플즈’(2011), ‘고고70’(2008), ‘님은 먼 곳에’(2008), ‘짝패’(2006), ‘라디오스타’(2006), ‘너는 내 운명’(2005), ‘달마야, 서울가자’(2004), ‘오! 브라더스’(2003), ‘YMCA 야구단’(2002), ‘공동경비구역 J.S.A’(2000), ‘텔미썸딩’(1999) 등이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 일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