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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김민종 호출한 칠성파 권 씨, 과거 곽경택 감독 '협박'

입력 2015-11-03 2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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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칠성파 손지창 김민종

가수 겸 배우 손지창과 김민종이 칠성파 행동대장 권 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칠성파 결혼식 손지창 김민종.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칠성파 결혼식 손지창 김민종.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손지창과 김민종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한 호텔에서 열린 칠성파 권 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각각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맡았다. 칠성파는 전국 최대 폭력조직으로 지난 1960년대부터 활동해 1980년대 경제 호황에 편승해 유흥, 향락업소, 오락실 등 막대한 수입원을 바탕으로 부산 시내 폭력 세계를 장악했다. 그러던 중 1993년 7월 신20세기파의 세력 확장을 견제하던 정모 씨 등 조직원들이 신20세기파 행동대장 정모 씨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는 영화 '친구'의 배경으로 쓰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결혼한 권 씨는 영화 '친구'의 실제 모델인 조직원 정모 씨와 함께 곽경택 감독을 협박해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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