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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김민종, 칠성파 '형님 결혼식' 참석…거절 못한 이유 보니

입력 2015-11-03 23: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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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손지창 김민종

폭력조직 칠성파 행동대장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손지창과 김민종이 난처한 입장을 밝혔다.

3일 송파경찰서는 손지창과 김민종이 2일 오후 5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칠성파 행동대장 권모(56)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칠성파 결혼식 손지창 김민종.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칠성파 결혼식 손지창 김민종.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두 사람은 각각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김민종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결혼식 참석으로 괜히 엉뚱한 오해가 있지 않을까 해서 무척 조심스러웠다. 주변에서 주먹세계 사람들과의 '의리'를 언급하는데 사실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인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주최측에 간곡히 부탁 했는데 이렇게 알려져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결혼식을 올린 권모 씨는 영화 '친구'의 실제 인물인 조직원 정모 씨와 곽경택 감독을 협박해 징역 3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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