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박유천 도서관
남성 그룹 JYJ 박유천의 팬커뮤니티가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을 개관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유천의 일본 단독 팬미팅이 눈길을 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24일 "박유천이 지난 22일과 23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2015 박유천 팬미팅 일본 투어 '올 어바웃 유(ALL ABOUT YU') 공연을 마지막으로, 투어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이번 일본 팬미팅 투어는 지난 6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요코하마까지 총 3개 도시, 6회 공연을 통해 총 7만 팬과 함께 했다. 특히, 팬미팅 추가 문의로 2회 공연이 연장됨은 물론 일찌감치 모든 좌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의 티켓 파워를 보이며 역대급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였던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장은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할 정도의 열기로 가득 찼다. 감미로운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를 부르며 박유천이 무대에 등장하자 팬들은 펜라이트를 들고 기립한 채 "박유천"을 외치며 환호했고, 이에 박유천은 다정한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하며 회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이날 박유천은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다. 여러분과 함께 했던 많은 추억들이 떠오른다. 오늘 이 순간을 가슴속에 남겨둘 테니, 여러분도 잊지 말고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며 "시간이 흘러 이 자리에서 JYJ로 다시 만나자. 저를, 그리고 JYJ를 기억해 달라. 고맙고 건강하고 다시 만나자"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어 2만 4000팬은 JYJ의 '유 아(You're)'를 한국어로 불러주는 이벤트와 함께 "기다릴게"라는 말과 카드섹션을 펼쳤고, 박유천은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렸다.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은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아 전남 신안군 팔금도에 현금 1000만 원과 책 6950여권(1300만 원)을 기증,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을 개관했다. 앞서 같은 지역 섬마을 장산면에 1호점과 흑산도에 2호점을 건립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