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파크 급발진 사고, 운전자는 '장 파열'…자전거 탄 피해자는 '사망'

입력 2015-10-17 0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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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스파크 급발진

제조사 쉐보레 사의 경차 스파크 차량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라는 제목으로 사고 차량의 블랙 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스파크 급발진. 사진=유튜브 캡처]
[스파크 급발진. 사진=유튜브 캡처]

2분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차량 이상이 발생하기 전부터 사고 발생 순간까지의 상황이 담겨있다.

화면 속 차량은 갑자기 속력을 내기 시작한다. 이에 운전자는 당황했고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듯 "엄마, 엄마"라고 비명을 지른다. 결국 차는 신호 대기 중이던 자전거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사고 차량 운전자의 남편이라는 A씨는 "(자전거를 타고 있던) 피해자는 사망했고 아내는 장 파열과 다리 부상으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조사 측은 '국과수에서 판가름할 뿐 그전에는 아무 답변도 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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