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안재욱, 3일만에 LTE급 프로포즈 "첫 눈에 반했다"

입력 2015-10-24 2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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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남안우 기자]국민 노총각에서 이제는 새신랑이 되어 돌아온 배우 안재욱이 ‘힐링캠프’를 통해 절박했던 LTE급 ‘3일 고백스토리’를 공개했다. 안재욱은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500인’ 녹화에서 “얼마 전에 결혼해 따끈따끈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새신랑 안재욱입니다”라고 밝게 인사한 뒤 “오랜만에 출연해서 떨리는데 옆에 있으니까.. (좋다)”며 시작부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3일 만에 LTE급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힌 배우 안재욱. 사진제공 = SBS '힐링캠프']
[3일 만에 LTE급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힌 배우 안재욱. 사진제공 = SBS '힐링캠프']

안재욱은 이어 뮤지컬 연습으로 처음 만난 아내 최현주에 대해 “수줍게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라며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과 더블 캐스팅이었던 가수 팀과 러브신을 연습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꼈고, 팀을 살짝 불러 다른 신을 연습하길 권유하기까지 했다고. 이후 안재욱은 답답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아내에게 급작스럽게 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황하는 아내에게 “당황하는 게 당연하다. 시간을 줄 테니 생각을 해달라”고 말하고는 “그 다음날 바로 생각해봤냐고 (물었다)”라고 말해 초스피드 고백으로 듣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웃음을 참지 못하는 시청자 MC들의 반응에 안재욱은 “그렇게 사정사정 해본 적은 처음이에요. 잡아야 되니까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라며 ‘3일 고백스토리’에 변명을 했지만, 김제동은 “제가 여자 입장에서 들었는데 되게 구질구질 하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재욱은 LTE급 ‘3일 고백’도 모자라 장인어른을 처음 만나 “잘 사귀어 보겠습니다. 허락해주십시오”라고 말하는 대신 “결혼도 올여름 넘기지 않고 하겠습니다”라고 본의 아니게 일방적인 결혼 통보를 했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45살 새신랑의 절박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 안재욱의 LTE급 ‘3일 고백스토리’와 신혼부부 MC들과의 유쾌한 시간은 오는 26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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