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기자]'복면가왕' 안전제일
'복면가왕' 안전제일 정체는 가수 김정민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자나 깨나 안전제일'(이하 안전제일)과 '자유로 여신상'(여신상)이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안전제일은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를 선곡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재차 확인시켰고 여신상은 '네버 엔딩 스토리'를 선곡해 애절한 감성을 자랑했다.
하지만 판정단은 안전제일의 무대를 보고 정체가 누군지 이미 파악한 상황. 김구라는 "제가 생각하는 사람이 맞다면 긁어주는 것을 안 했다. 그게 승부수다. 대단한 절제력이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16대 83으로 여신상이 결승에 진출했고 가면을 벗은 안전제일의 정체는 바로 90년대 감성 로커 김정민이었다.
김정민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드라마, 예능도 하고 있지만 늘 노래도 하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김정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노래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 아빠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는 걸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