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출신 강민경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이후 3년만에 배우로 돌아온 강민경은 지난 7일 첫 방송된 ‘최고의 연인’에서 열정 페이를 받고 일하는 패션 디자이너 어시스턴트 한아름 역으로 나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10년 데뷔작 ‘웃어요 엄마’ 시절 발연기 논란에 시달렸던 강민경은 달리는 차 밖으로 몸을 세워서 소리를 지르는 연기로 ‘익룡 연기자’라는 오명을 얻은 바 있다. 과거와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첫 방송 시청률은 7.6%(전국 시청률 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31%로 가장 높은 시청자구성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에서 8.0%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작인 ‘위대한조강지처’가 지난 6월 15일 낸 첫 방송 시청률과 비교하면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120부작으로 편성된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분투기를 그린다. 모녀의 삶을 통해 고민과 갈등을 되돌아본다는 내용을 주요 골격으로 한다. 강민경을 비롯해 하희라 강민경 정찬 변정수 조안 곽희성 강태오 김유미 김서라 등이 출연한다. 김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