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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아프리카계 유학생에 “연탄색과 얼굴색이 똑같다” 발언…논란일자 SNS서 사과

입력 2015-12-18 16: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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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아프리카계 유학생을 향해 “연탄색과 얼굴색이 똑같다”고 발언했다.

사진: 김무성 페이스북
사진: 김무성 페이스북

18일 김무성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이후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김무성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장에서 친근감을 표현한다는 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하지 못한 잘못된 발언이었다"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함께 대화하며 봉사하는 상황이었지만 상대의 입장을 깊이 고민하지 못했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특히 김무성 대표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불찰이다. 마음깊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뉴스통신사 로이터의 한국 특파원인 제임스 피어슨 기자는 본인의 트위터에 관련 소식을 전하며 한국어로 “정말 어이가 없다”고 전했다.

피어슨 기자의 팔로워는 1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무성 대표의 소식을 접한 뒤 "김무성, 연탄 봉사하러 가서 왜 그런 말을" "김무성,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을 수 있다" "김무성, 친근감을 굳이 저렇게 표현해야 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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