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주말 순위를 짚어봤다.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감독 허은희)가 한국 다양성영화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4110명(스크린수 58개)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808명이다.
배우 홍종현, 정소민, 정연주 주연의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악몽에 시달리는 혜중(정소민)이 잃어버린 기억을 신비로운 소년 환(홍종현)과 그를 보살피는 여인 수련(정연주)을 통해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나쁜 나라'는 1815명을 동원해 2위를, '그들이 죽었다'는 504명을 불러 모아 3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