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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감독, 부인 불구속 입건에…서울시향 재계약은?

입력 2015-12-27 1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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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은희 기자]정명훈 감독 부인 입건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부인 구모 씨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7일 "정명훈 예술감독의 부인 구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달 중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명훈.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
[정명훈.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

경찰은 앞서 박 전 대표의 성추행 혐의 등을 조사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고 박 전 대표를 고소한 직원과 정 감독의 비서 백 씨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구 씨가 논란이 벌어진 직후 출국해 1년째 프랑스에 체류 중이고 비서 백 씨도 병원에 입원해 조사가 바로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향은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정명훈 감독과의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서울시향과 1년간 연장 계약을 한 정명훈 감독은 지난 8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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