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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도경수, 김소현 업고 나서 "깃털같아도 힘들었다"…민망해

입력 2016-01-04 14: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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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원영 인턴기자]순정 도경수

아이돌그룹 엑소의 디오 도경수와 배우 김소현이 영화 '순정'에 출연한 가운데 도경수가 김소현을 업은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순정' 도경수.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순정' 도경수.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은희 감독과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박용우, 박해준이 참석해 '순정'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순정' 제작보고회에서 김소현은 극 중에서 도경수에게 업힌 소감으로 "누군가에게 이렇게 많이 업힌건 처음이다. 처음에는 업힐 때 마다 죄송하다는 말을 연발했는데 나중에는 편해졌다. 오빠가 내색을 안 해서 고마웠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도경수는 "깃털 같긴 하다. 처음으로 사람을 이렇게 많이 업어봤다. 초반에는 체력이 약해서 그런지 조금 힘들었다. 영화를 하면서 운동을 해서 나중에는 하나도 안 힘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경수와 김소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 드라마로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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