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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기소' 검찰, 조희팔 은닉재산, 생존의혹 집중 조사 계획

입력 2016-01-04 2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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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기소

희대의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54) 구속 기소됐다.

4일 대구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강태용을 재판에 넘겼다고 전했다.

사진 : 강태용 /  MBC 뉴스
사진 : 강태용 / MBC 뉴스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에게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뇌물공여, 범죄수익 은닉 규제법 위반 등이 적용됐다.

검찰에 따르면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씨는 조희팔이 운영한 유사수신 회사의 범죄 수익금 215억원을 횡령 또는 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돈은 중국 도피 자금으로 사용되거나 가족, 지인 등을 통해 돈세탁 과정을 거쳐 은닉된 것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이 돈 일부가 로비자금 등으로 사용됐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강태용을 통해 조희팔의 은닉재산 행방, 조희팔 생존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기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기소, 정말 피해자들만 불쌍하다"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기소, 제대로 조사해주세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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