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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커제와 역전·재역전 끝에 결국 석패…'잘 싸웠다'

입력 2016-01-05 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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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기자]몽백합배 5국에 참가한 이세돌(33) 9단이 커제(19) 9단에게 반집 차로 패했다. 역전과 재역전이 거듭된 치열한 한 판이었다.

이세돌은 5일 중국 장쑤성 루가오시에서 열린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5국에 참가해 커제를 상대로 힘든 대국을 펼쳤다.

[이세돌 커제. 사진제공=한국기원]
[이세돌 커제. 사진제공=한국기원]

그러나 대국 도중 커제가 실수를 하면서 상황이 뒤집혔고 이세돌은 5집차이로 앞서게 됐다.

이후 커제는 실수를 만회해 결국 반집 차이로 이세돌로부터 승리를 거머쥐었다.

종국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승자 커제는 180만위안(약 3억 2400만원), 준우승자 이세돌은 60만위안(약 1억 8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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