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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냉부' 전격하차…"주간아이돌, 무한도전은 기다린다"

입력 2016-01-06 23: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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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백진희기자]정형돈 냉장고를 부탁해 무한도전 주간아이돌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형돈의 하차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해 11월 중순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형돈은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개월 매번 새로운 MC를 구해야 하는 제작진에게 부담이 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하차를 공식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좀 더 안정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이처럼 복귀 일정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체 MC 섭외의 어려움 등으로 더 이상 제작진에 부담을 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 명확히 하차 입장을 밝히고 새로운 고정 MC 체제에서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를 위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정형돈의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소식에 '냉부' 제작진은 정형돈의 뜻을 존중해 새로운 MC를 찾기로 했다.

그러나 무한도전과 주간아이돌에는 전면 하차 소식을 알리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냉부'는 MC들보다는 셰프들의 요리에 방점이 찍히는 방송인 반면, '무한도전'과 '주간아이돌'은 그간 정형돈의 역량 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결정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형돈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응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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