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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부모..'아들이 다쳤지만 별다른 조치 안해' 끝내 사망

입력 2016-01-16 17: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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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부모

초등학생 아들의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부모가 체포돼 조사를 받고있다.

YTN 뉴스 캡쳐
YTN 뉴스 캡쳐

피해자의 부는 피해자가 평소 말을 잘 듣지 않아 반복적으로 체벌을 하였는데 2012년 10월경 씻기 싫어하던 피해자를 욕실로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넘어뜨려 다쳤으나 병원 진료 등 별다른 조치 없이 주거지에 방치하다 한 달여 만에 사망하였고 사망을 확인 후 주거지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기 위해 사체를 훼손하였다고 진술했다.

피해자의 모는 남편의 권유로 친정에 간 사이 남편이 사체를 훼손, 냉동실에 보관한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피해자의 모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고, 부모 모두 살인 혐의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천벌 받을 사람들''부모가 돼서 어떻게 그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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