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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동파방지도 좋지만 '열선' 잘못사면 큰 불로 이어져

입력 2016-01-26 2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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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기자]겨울철 동파방지

겨울철 동파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겨울철 동파방지도 좋지만, 동파를 방지하겠다면서 발생하는 안전 사고도 유의해야겠다.

사진:동파방지
사진:동파방지

지난 19일, 세탁기와 연결된 수도관에서 불이 나 집안 전체가 불 탈 뻔한 사고가 있었다.

서울의 한 주택에서는 겨울철 동파를 막기 위해 수도관에 열선을 감쌌고, 이 열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밝혀졌다.

시중에 파는 열선의 상당수가 안전 인증 없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을 겹쳐서 감아 두거나 오래 두면 과열되어 합선될 가능성이 있다. 열선 구입 시 반드시 'KC 인증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사야 하겠다.

또 열선 주변에는 스티로폼, 천 등의 보온재를 덮지 않아야 한다.

한편, 동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도 계량기함을 보온재로 채우고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놓아야 한다. 길을 걸을 때는 건물 지붕의 고드름이 흉기가 될 수 있으니 주위를 잘 살피며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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