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 백진희 기자]황정민 신세계
영화 '검사외전'에 출연한 황정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화 '신세계'(2012년)에서 함께 했던 박성웅과 호흡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민은 '검사외전'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박성웅에게 고맙다. 큰 역할이 아닌데 '(황)정민이 형이 하면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출연을 결정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황정민은 "박성웅과 촬영하며 재미있었다. 박성웅이 자꾸 찍으면서 '브라더('신세계'에서 황정민이 해 유행어가 된 대사) 라며'라고 했다. 그래서 애드립을 치지 말라고, 창피하다고 그랬었다"라고 유쾌했던 촬영을 회상했다.
이어 '신세계2'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은 최근 "'신세계' 프리퀄 제작은 없습니다. 현재의 여러 가지 상황으로 미루어 보건대,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다. 혹시라도 나중에 속편을 제작한다면 프리퀄(영화 이전의 이야기)이 아닌 시퀄(영화 이후의 이야기)이 될 것같다. 프리퀄에 비해 시퀄은 시간적 제약이 없는 편이기 때문이다"라며 자신의 블로그에 정확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검사외전'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그곳에서 만난 사기꾼 치원(강동원분)을 만나 누명을 벗을 한 방을 준비하는 이야기로 오는 2월 3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