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민주 입당 조응천, "진흙탕 뛰어들어 희망의 정치 만들겠다"

입력 2016-02-02 13: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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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더민주 입당

2일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검사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조응천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사진 : 채널 A 뉴스 / 더민주 입당
사진 : 채널 A 뉴스 / 더민주 입당

조응천 전 비서관은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 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것이 잘못된 권력을 바로세우고 국정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희망을 일구고 싶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에 대해 더민주 관계자는 "문재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쳐 조 전 비서관을 설득했으며 막판에는 문 전 대표가 대표직 사퇴를 앞두고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안다. 김종인 위원장에 이어 조 전 비서관 영입으로 박근혜 정권에 반대하는 상징적 인사들이 더민주에 합류한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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