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미사일 발사와 관계있다?..."우리정부 강력경고"

입력 2016-02-03 10:32:51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은지 기자]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북한이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 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 JTBC 뉴스
사진 : 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 JTBC 뉴스

2일 교도통신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김광철 체신상이 “지구관측 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외교 채널을 통해 ITU 측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발사 날짜는 이달 8일부터 25일 사이, 발사 시간을 매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평양시간)로 명시했다.

북한은 또 위성발사의 목적에 관해 정보나 영상을 보내기 위한 것이며 위성의 가동 기간이 4년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ITU는 북한이 제공한 정보가 불완전하다고 판단해 정보를 더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우리 정부는 공식입장을 통해 "북한이 4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가 논의되는 시점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을 통보한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라며 "발사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012년에 사실상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앞두고 ITU에 지구관측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고한 바 있다. 통신은 북한의 이번 통보가 미사일 발사와 관계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