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마리와 나' 강호동의 애처로운 메아리가 계속된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 8회에서는 8인의 마리 아빠들과 반려동물들의 좌충우돌 동거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고개 숙여’ ‘뽀뽀’ ‘기다려’ 등의 명령어를 따르는 비숑프리제 스톤의 영특함에 기쁨을 표출했다.
스톤의 신통방통한 개인기를 보기 위해 강호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톤과 눈만 마주치면 "이거 먹을 사람?"을 시도했다. 하지만 간절한 부름에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건 침묵 뿐이었다. 이후 강호동은 TV를 틀어 ‘마리와 나’ 재방송을 시청했고, 텔레비전 속 강아지를 보고 꼬리를 흔들며 날뛰는 스톤의 모습에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스톤은 사모예드 4남매가 나올 때 특히나 격한 반응을 보였고, 강호동은 “네가 TV 안에 있는 것 같다”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프로그램.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김진환, B.I(비아이),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