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신세경 악플러 고소
신세경이 악플러들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오전 "신세경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들을 게재하며 비방을 일삼고 있는 악플러들을 지난 1일 강남경찰서에 명예 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 고발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일부 악플러들이 아무런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적이며 모욕적인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계속하여 달고 있는 것에 소속사로서 깊은 분노를 느꼈으며, 이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정했다"설명했다.
이어 "익명성에 숨어 유명인에게 무자비한 인신공격을 하는 행태는 앞으로도 근절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악플러 중에서도 그 정도와 수위가 수인한도를 넘어서는 수준의 사람들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중의 사랑으로 성장하고 존재하는 연기자의 입장에서 네티즌을 고소하는 일에 고민이 많았으나 이런 나쁜 사례를 근절시킨다는 마음으로 고소취하는 물론 관용 없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우 신세경이 악플러들을 고소한 가운데, 과거 그의 악플 관련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2014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악플을 잘 보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신세경은 악플에 대해 "만약 보더라도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 오히려 욕을 안 해주면 심심하다"며 "'왜 욕이 없지?' 하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억울한 적도 있었냐는 질문에 "억울한 얘긴 없었다. 어쨌든 개개인의 의견이고 그것에 대해 뭐라 할 권리는 없다. 말도 안 되는 루머라던가 그런 건 내겐 딱히 있지도 않았지만 많은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울하게 생겼네'라고 하면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는 거다.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신세경은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