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는 유경(김혜리)에게 나연(이유리)를 고향 친구의 딸이라고 둘러대는 경완(이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완이 데려온 나연에 유경은 의심을 씻어내기 힘들었다.
기어코 유경은 사람을 시켜 죽은 윤애(이연수)의 뒷조사에 나섰다. 집에서 낮잠을 자던 유경은 아줌마를 애타게 찾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자 결국 제발로 주방으로 향했다.
등을 돌리고 설거지를 하고 있는 나연이를 발견한 유경은 “나연이 내 말 안들리니?”라고 되물었다.
그러나 등을 돌리고 유경을 바라본 것은 나연이 아닌 죽은 윤애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는 유경의 꿈일 뿐이었다. 악몽에서 깨어난 유경은 때마침 윤애의 뒷조사를 부탁한 이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전화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유경에 윤애 딸의 행방에 대해 “집주인 말로는 아는 사람이 데려갔다고 한다”며 “30대 중후반의 남자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경은 직감적으로 경완을 떠올리고 나윤과 세진이 쓰는 방으로 뛰어올라갔다.
나윤의 짐에서 윤애의 사진을 발견한 유경은 경완에 속았단 사실에 치를 떨며 “이윤희 정말 네 딸이였어!”라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