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장사의 신-객주'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39회가 방송되어 화제다.
11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장사의신 - 객주 2015'에서 장혁은 김민정으로부터 황첩을 전달받았다.
이날 황첩을 받은 장혁은 "이것 하나면 일본으로 넘어간 쌀도 다 받을 수 있고, 다 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정은 "중전마마께서도 허락하신 일인데, 이젠 당신 입으로 말해줘야 하는데. 우리 혼인 날을 잡자."라고 말했다. 장혁의 손을 두 손으로 꼭 잡은 김민정은 혼인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장혁은 그런 김민정에 "상회 개업식부터 하고 그때 이야기하자."라고 말했다. 김민정은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장혁은 무거운 표정으로 자리를 떴다.
한편 장혁은 조선유수종합상회의 개업식을 열면서 손님들을 맞이했다. 손님들은 하나같이 장혁의 개업을 축하하면서 축제 분위기였지만, 정태우는 "오늘이 황첩을 막을 유일한 날이다."라고 말하며 음모를 꾸몄다.
정태우와 모종의 거래를 한 이치로 일단은 육의전 일단과 함께 초청받지 못한 상회 개업식을 찾았다. 장혁은 정태우를 만나 "예까진 어찐 일이십니까"라고 말했다. 정태우는 "나는 도접장을 초대했었는데 도접장은 나를 초대하지 않아, 내 발로 찾아 왔네"라고 말했다.
장혁 측은 예기치 않게 찾아온 이치로 일단에 식사를 대접했으나, 일본 외상들은 시비를 걸기 바빴다. 이치로는 일본어로 "쌀을 넘기기로 약속해놓고 왜 넘기지 않는가? 계약서대로 쌀을 넘겨라. 우리나라에 지진으로 굶주리는 이들이 많다."라고 쏘아 붙였다. 그러나 조선 상인은 이에 맞서서 쌀을 넘기지 않겠다고 응수했다.
이어 쌀을 팔지 않겠다는 조선 상인에 총을 겨눈 이치로는 장혁을 보며 "오늘 네 놈을 죽이러 왔는데, 네 놈은 두 번째다!"라고 말하면서 상인을 쏘아 죽였다.
총격전 이후 상인들 사이에는 몸 싸움이 벌어져 상회개업식은 난장판이 되었다. 이치로는 상인들에 맞아 죽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