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명절 증후군, 자칫하면 허리디스크 된다

입력 2016-02-15 1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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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 자칫하면 허리디스크 된다

[사진=참포도나무병원 안풍기 원장]
[사진=참포도나무병원 안풍기 원장]

[헤럴드POP=홍재준 기자] #서울에 사는 안(여/60대)씨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허리가 아프다. 전쟁 같던 설 연휴 바로 그 다음날부터 늘 허리 통증이 찾아와 하루 종일 누워 있곤 했던 것. 올해는 동서들이 그나마 가사를 도와줘 수월한 편이었다는 안 씨는 "나이가 들면서 명절 같이 일이 많은 시기는 더욱 허리통증이 심하게 찾아온다."면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 씨처럼 과도한 명절 노동으로 인해 늘 연휴 이후부터 명절증후군을 앓는 주부들이 많다. 이들은 과도한 노동은 물론, 명절 스트레스까지 받아 연휴 이후에도 온몸 구석구석 쑤시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또한 남편들도 명절증후군을 앓는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목이나 허리근육에 부담에 생기며 허리디스크가 찾아올 수 있는 것. 참포도나무병원 관계자는 "명절에는 평소보다 과한 노동으로 인해 남녀를 불문하고 중년층의 경우 허리통증이 찾아오는 등 몸에 이상신호가 켜질 수 있다"면서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요즘은 내시경레이저 시술처럼 간편한 치료법들이 많이 나와 병원을 찾아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하면 충분히 완치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요즘은 굳이 수술치료보다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허리디스크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내시경레이저 시술은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치료법으로 인기가 높다. 내시경레이저치료는 환자의 꼬리뼈 옆에 있는 빈 공간인 신경공을 통해 내시경이 달린 직경 3mm의 카테터를 삽입한 뒤 치료를 진행한다. 내시경으로 병변 부위를 직접 들여다보면서 염증이나 신경유착을 약물로 치료하며, 레이저를 사용해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할 수도 있다. 특히 이 시술법은 시술이지만 수술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간단한 국소 마취로 시술이 진행되며, 15~20분에 불과한 짧은 시술시간도 장점이다. 입원기간도 따로 필요없어 부담이 없으며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치료법이다. 하지만 같은 내시경레이저시술이라도 시술자에 따라 효과는 다를 수 있다. 이 시술은 짧은 시간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함은 물론, 의료진이 정확한 병변부위를 찾아내 치료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척추 비수술치료전문 ‘참포도나무병원’은 주목할 만하다. 참포도나무병원은 시술전 12명의 의료진을 포함한 스텝들이 모여 환자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을 연구, 의논한다. 특히 이곳은 '의사들을 교육하는 병원'으로 유명세를 탈만큼 다수의 해외의료진이 방문하고 있으며, 각종 시술과 수술에 관한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해당 병원의 안풍기 원장은 연세대, 고려대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정기학술대회에 참여, 내시경레이저시술 관련 성공적인 시술사례를 모은 학술자료를 발표 할 만큼 이 분야의 실력자로 꼽힌다. 안풍기 원장은 "허리나 목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참지마시고 반드시 조기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더 큰 척추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줄 것"이라며 "척추질환의 경우 이전과는 달리 효과적인 치료법과 시술법들이 있으니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병을 키우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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