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힐러리 이메일 문제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이메일 스캔들에 휘말렸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의 개인 이메일 서버에 대한 조사’를 국무부에 공식 확인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서한이 8일(현지시간) 전격으로 공개됐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정례브리핑에서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요청 처리 과정에서 37쪽 분량 22건에 대해 1급 비밀에 해당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FBI는 서한에서 조사 초점과 범위, 진행 과정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해당 서한은 힐러리의 국무장관 재임 시절 개인 이메일 서버의 공개를 요구한 '사법감시단'의 소송 과정에서 나왔다.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주 TV토론에서 FBI의 조사가 형사적으로 문제가 안 될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고,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클린턴 전 장관의 행위는 국가안보와 기밀정보를 위험에 빠뜨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