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주말 순위를 짚어봤다. 영화 '멜리스'(감독 김용운)가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멜리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4944명(스크린수 131개)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926명이다.
지난 11일 개봉한 '멜리스'는 자신의 것을 외면한 채 친구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던 한 여자의 끔찍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충격 실화다.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홍수아가 친구의 모든 것을 훔치려 했던 가인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언니는 말괄량이'(감독 한형모)가 286명을 동원해 2위를, '나쁜나라'(감독 김진열)가 276명을 불러 모아 3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