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길랭 바레 증후군이란, 중남미 '지카바이러스'와 동반 확산

입력 2016-02-16 2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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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기자]길랭 바레 증후군

Guillain-Barre 증후군은 염증성 질환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염증성 질환을 일컫는 길랭 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 뇌신경을 광범위하게 포함하며 해당 질병에 걸린 환자는 호흡기계 또는 소화기계 감염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사진:길랭 바레 증후군
사진:길랭 바레 증후군

대표적으로 길랭 바레 증후군에 걸리면 안면근마비, 무반사, 심한 운동 실조증의 증상이 나타난다. 근육 쇠약은 뇌신경까지 침범하면 언어장애나 눈을 감는 근육 쇠약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이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지카 바이러스' 질환 사망자에게서 발견되었다.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지난해 사망한 남성 환자, 여성 환자 2명 모두 지카바이러스 양성반응과 함께 길랭 바레 증후군 증상을 보인 것이다.

지카 바이러스와 길랭 바레 증후군의 상관관계 및 인과관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카 바이러스 환자 수가 늘고 있는 중남미 지역에서는 길랭 바레 증후군을 앓는 환자 또한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길랭 바레 증후군이 발병한 국가는 브라질,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수리남, 베네수엘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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