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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의 거짓 알고도 합의

입력 2016-02-17 07: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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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신세경이 떠날 수 있도록 도왔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분이(신세경 분)이 떠날 수 있도록 도왔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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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방원은 분이가 내민 흰 봉투에 담긴 자신의 약점이 사실은 가짜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삼봉(김명민 분)과 대화 후 그것을 받고 분이를 보내주기로 거래했다.

약점이 쓰였다는 종이에 사실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던 이방원은 “다시는 그런 가짜로 장난치지 마라. 아슬아슬했다”고 말했다.

이에 분이가 어찌 알면서도 합의를 했는지 그 이유를 묻자 이방원은 “짐승의 마음으로 사는 내가 인간이었다는 걸 기억하는 사람이어서”라고 분이를 위해 선택했음을 답했다.

이후 분이가 “저 그 벌레...”라며 전에 했던 벌레 이야기를 다시금 꺼내자 이방원은 “삼켰냐고? 누가 누굴 삼켰는지 몰라도 삼켜야 살아남을 수 있는 거라면 삼켜야지. 너도 뭔가를 삼켜야 살아남을 수 있다면 그게 뭐든 삼켜. 삼켜서 살아남아”라며 분이에게 충고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부패한 거악을 물리치고 조선을 세우는 여섯용(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땅새 분이 무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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